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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 상인 신상 해명 인스타 인간극장 과자왕 강성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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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 상인 신상 해명 인스타 인간극장 과자왕 강성구

아윌리치 2023. 6.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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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 상인 신상 해명 인스타 인간극장 과자왕 강성구 

 

 

“변명하지 않겠다. 코로나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어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했다. 모든 상인 여러분과 ‘1박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하다.”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 방송 이후 촉발된 전통시장 바가지 논란에 경북 영양군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상인이라고 밝힌 네티즌 또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6일 이 네티즌은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진심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이와 같이 머리를 숙였다.



 

영양균도 이날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일 우리 군(영양군)이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이번 일을 마치 외부상인만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해 국민과의 신뢰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는 출연자들이 지난달 중순 열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영양군 재래시장을 찾아 옛날 과자를 구입하는 과정이 나온다.

김종민은 "어르신들이 (전통 과자를) 좋아하신다"며 시식에 나섰다. 김씨는 봉투에 과자를 담은 뒤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상인에게 건넸다. 과자의 무게는 약 1.5㎏. 100g당 단가는 약 4499원으로, 한 봉지에 무려 가격이 6만8000원대로 매겨졌다. 더구나 상인은 1봉지당 7만원씩을 요구했다.



 

 

출연진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당황하는 사이 상인은 과자 세 봉지를 포장해 다시 건넸다. 멤버들이 "10만 원에 맞춰달라"고 부탁했으나 상인은 "아까 (시식으로) 먹은 게 얼만데"라며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 다시 흥정에 들어가 14만원을 내고 과자를 구입하자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 5일 "옛날 과자를 14만원에 판매한 것이 방영되면서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때 판매한 상인은 영양 산나물 축제 기간에 옛날 과자류 판매를 위해 이동해 온 외부 상인으로 영양 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손절’ 행위로 인해 되레 여론의 역풍을 맞자 영양군이 사과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간극장 과자왕 강성구 인스타 

 

 

경북 영양 산나물축제장에서 옛날 과자를 100g에 4499원에 팔아 '소고기보다 비싼 옛날 과자'라며 바가지 논란이 인 가운데 전북 익산시 일대 시장에서 '과자왕'으로 거듭난 강성구씨가 "(바가지 업체가) 더 이상 변명하면 과자 단가를 공개하겠다"며 공개 비판했다.

강씨는 2016년 KBS1 '인간극장'에서 풍족한 인심과 유쾌한 입담으로 단골을 끌어모으는 '과자왕'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시작됐다. 출연진이 영양군 한 시장을 찾아 옛날 과자 세 봉지 사려고 했고 상인이 한 봉지에 7만 원을 요구하자 흥정 끝에 14만 원에 과자를 산 장면은 바가지 논란으로 번져 영양군이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

강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박 2일' 장면을 갈무리해 올린 뒤 "100g 4499원, 1㎏에 5만원. 전형적인 바가지! 호구 잡는 장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100g에 1500원 판매되는 과자를 영양군 축제라고 4499원? 단가가 사악하다. 누가 시장에서 7만원 이렇게 파냐며 "이런 분들 덕분에 비싼 씨앗 강정도 100g을 1500원에 파는 저는 항상 대박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칼만 안 들었지 강도다. 팔고 튀는 '팔튀'"라고 했다.

강씨는 "잘못할 수도, 실수할 수도 있다. 무조건 변명하지 않고 사과하는 게 맞다"라고 했다.

해당 업체가 "코로나로 인해서 장사가 힘들어서 이렇게 팔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16년을 장사하면서) 코로나도 이기고 불경기도 이겼다. 안 팔려도 팔고, 안 남아도 팔았다. 손해 봐도 (이렇게 장사해야) (손님이) 다음에 또 온다"면서 "더 이상 변명하시면 과자 단가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강씨는 "바가지 장사, 호구 장사 뿌리 뽑아 근절해야 한다. 물가가 올라 과자 가격이 오른 건 사실이지만, (영양 시장 상인은) 자기 방식대로 멋대로 장사"했다며 "손님들 경계심 풀고 (과자) 담고 뻔뻔히 돈 받는 장사는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오늘만 날이 아니다. 내일 구름뜨면 모레 쨍하는 것처럼, 장사 안되는 날 있으면 잘되는 날이 있다"면서 "바가지, 호구 장사, 민폐 장사 근절될 때까지 내가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1박 2일' 보자마자 사장님 생각났다", "사장님이 피해 보실까 걱정된다" 등의 응원의 말을 댓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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