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산불 전소 화재 불 안타까운 모습

고운사 산불 전소 화재 불 안타까운 모습

고운사 산불 전소 화재 불 안타까운 모습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고운사가 최근 산불로 인해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1년(서기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경내에 위치한 연수전과 가운루는 보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

 

 

산불은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 50분경 고운사에 도달하여 전각 18채를 소실시켰습니다. 다행히도 사찰에 머물던 스님과 신도들은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한,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 등 주요 문화유산은 화재 전에 안전한 장소로 옮겨져 무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

 

 

현재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추가적인 문화유산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된 것은 큰 손실이지만, 남아있는 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압되고,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XD-Zo_eI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