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지디 열애설 결별 결혼까지?

지드래곤과 이주연, 여섯 번째 열애설…이번엔 고양이와 배경?

지드래곤(G-DRAGON)과 배우 이주연이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로, 최근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배경이 지드래곤의 집 내부와 유사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특히 이주연이 안고 있는 고양이의 목에 달린 목도리가 지드래곤이 키우는 반려묘와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 팬들의 추측을 키웠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7년부터 계속됐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2017년 10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처음 불거졌고,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거의 매년 같은 장소에 방문하거나, 비슷한 스타일의 게시물을 통해 열애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패러글라이딩을 함께한 정황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더욱 확산됐습니다. 이주연이 올린 사진을 곧바로 삭제한 전례도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개된 비밀’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번 열애설도 침묵으로 일관 중

이번에도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앞선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혹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소속사 역시 공식적인 언급 없이 조용히 상황을 넘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드래곤, 최근 예능에서 결혼 관련 발언도

지드래곤은 최근 유튜브 예능 ‘할명수’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결혼을 아예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아직 크게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 역시 열애설과 맞물려 해석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이주연 디스패치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은 없지만, 계속해서 의심을 살 만한 정황이 반복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호기심과 기대가 교차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드래곤 이주연 두 번째 열애설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