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저 아닙니다 직접 해명

뮤지컬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저 아닙니다” 직접 해명

루머에 휘말린 정민희, SNS 통해 입장 밝혀

뮤지컬 배우 정민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전 연인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협박당해 금품을 갈취당한 사건이 보도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정체 불명의 여성에 대한 추측이 무분별하게 확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민희가 '손흥민 협박녀'라는 억측에 휘말리게 된 것입니다.

정민희는 5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자신에게 도착한 다이렉트 메시지(DM)와 댓글들을 캡처해 공개하며, 근거 없는 의혹으로 인한 고통을 드러냈습니다.

무분별한 추측이 낳은 피해

정민희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손흥민 협박녀세요?”, “진짜 손흥민 전 여자친구인가요?”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비난성 메시지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민희는 강하게 부인하며, 해당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민희, 뮤지컬·예능 두루 활약 중

정민희는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한 이후, ‘맘마미아’,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아온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안무가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온라인 허위 정보, 그 피해는 현실

이번 사례를 통해 우리는 온라인상에서 사실 확인 없는 루머가 개인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민희는 “더 이상 잘못된 추측이나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달라”며 팬들과 대중의 이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실과 무관한 루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정민희의 상황은, 연예인도 한 사람의 개인이며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 존재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 본 게시물은 해당 인물의 공식 입장 및 언론에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정정이 필요한 경우, 요청 시 즉시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