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연예

오징어게임 결말 줄거리 원작 표절

by 아윌리치 2021. 9. 21.
728x90
반응형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오징어게임’ 스포일러를 한 네티즌을 차단했다.

pH-1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아까 올린 오징어 게임 스토리에 스포 보낸 모든 계정들 차단했어요. 남들 재밌게 보는데 본인 즐거우려고 스포 하는 거 제가 제일 싫어함”이라고 말했다.

앞서 pH-1은 ‘오징어 게임’을 시청 중인 장면을 공유했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이 DM(디렉트 메시지)으로 결정적인 장면들을 스포일러 한 것.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황동혁 감독은 해당 작품에 대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우회적으로 그린 하나의 거대한 알레고리"라고 소개했다. 목숨 건 게임에 참가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한의 경쟁에 몰린 현대사회를 빗댔다.

줄거리에 따르면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과 함께 동심 가득해 보였던 게임장은 곧 충격과 비명이 가득한 아수라장으로 변모한다. 게임이 시작된 이상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오징어게임'의 결말을 본 시청자들은 "기대보다 아쉽다" "너무 잔인하다" "시즌2를 노린 것 같지만 나올거 같지 않다" "결말이 괴랄해서 마음에 안든다" 등의 불호 반응과 "재밌다" "흥미진진하다" "신선하고 좋다" "시즌2 꼭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확연히 나뉘고 있다. 




한편, 앞서 '오징어게임'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 유사한 포맷이라며 표절 의혹을 받았다. 

이에 황동혁 감독은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연관성이나 유사점은 없다. 2008년에 구상한 작품이기 때문에 첫 게임부터 모두 정해놓았다. '신이 말하는 대로'는 그 이후에 개봉했다.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라고 원작 여부와 표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마지막 기훈의 선택은...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것으로 결말지어 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