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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황신영 "세 쌍둥이 건강하게 태어났지만…아직 안아보지도 못해"

by 아윌리치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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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겸 유튜버 황신영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9월 28일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통해 '세쌍둥이 건강하게 출산 하였어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신영은 "드디어 살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어서 간호사 선생님한테 무통주사랑 진통제 좀 다 넣어달라고 했다. 지금은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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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들은 생각보다 작게 태어났다. 양수 빼고, 뭐 다 빼니까 첫째 딸은 1.7㎏, 둘째 아들은 2.3㎏, 셋째 딸은 2.3㎏다. 세 쌍둥이가 2㎏를 넘기기 힘든데 둘째, 셋째는 무려 2.3㎏로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이다. 그런데 지금은 니큐가 부족해서 애들이 다 흩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황신영이 "안아보지도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황신영 남편은 "난 5초씩이라도 봤는데 자기는 아예 직접 보지도 못했다"고 다독였다.

황신영은 "적어도 조리원이나 가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래도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고 한다.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글씨가 4개로 보였는데 다행히 지금 회복이 잘 됐다. 지금은 정말 나아졌다"라고 몸상태를 전했다.

끝으로 황신영은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들 다 만나서 다 모인 가족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나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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