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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모친 22억 건물 소송, 조성민 부모 결국 나갔다

by 아윌리치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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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은밀한 뉴스룸’이 고 최진실과 전남편 고 조성민 사이 유산 싸움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서 한 패널은 “작년에 보도가 나왔다. 최진실 어머니와 조성민 부모님이 사는 건물에 문제가 생겼다. 조성민 사망 후 건물이 환희-준희에게 넘어갔는데 관리나 세금은 후견인인 최진실 어머니가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건물에 조성민의 부모가 20년 넘게 살고 있다는 것. 임대료는 조성민 부모가 받고 있는 문제 때문에 최진실의 어머니는 불법점유건물 퇴거 및 인도명령 소송을 제기한 걸로 알려졌다. 

이 패널은 “현재 조성민 부모는 건물에서 나간 상황이다. 부동산 경매를 통해 소유주도 바뀐 상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최진실은 2000년 12월,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세기의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지만 이혼공방을 벌이다 2004년 8월 이혼했다.

이후 최진실은 연기자로 재기했지만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에 한걸음에 달려갔던 조성민 역시 2013년 1월 극단적인 선택을 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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