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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배우는 부인" 허이재 폭로 남배우 불똥, 입장 밝히지 못하는 이유

by 아윌리치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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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34)가 현재 유부남인 남배우로부터 과거 폭언과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실명을 밝혀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연예계 은퇴 이유로 유부남 배우의 폭언과 성관계 요구, 선배 배우의 갑질 등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허이재 폭로 이후 네티즌들은 허이재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유부남 배우 찾기에 나섰고, 결국 A씨로 결국 좁혀졌다.


 

그러나 A씨는 허이재 주장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추측 글과 비난이 이어지자 허이재는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 마녀사냥은 자제해달라"고 추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애꿎은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실명을 밝혀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 측은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허이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지호가 지목받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한다고 성명문을 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오지호로 추정하며 비난을 쏟기도 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씨는 지난 1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주변에서 평판을 알아봤더니 두 가지로 나뉘더라"며 "한쪽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고, 다른 한쪽은 언젠가 터질 일이 터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지목된 배우는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못하는 이유는 허이재씨가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급을 한 순간 논란의 주인공으로 낙인 찍히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쪽 입장만 듣고 이후 상황이 반전됐던 티아라, AOA 등의 사건을 언급하며 허이재의 주장 역시 검증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이재 씨가 방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밝힌 만큼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명확한 피해 사례를 밝혔고, 해당 인물을 추정할 수 있는 수많은 단서를 줬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가 누군지 직접 밝히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라며 실명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허이재씨 본인이 직접 다 밝혀놓고,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는 건 무책임한 태도다"라며 "일각에서는 법적 책임 때문에 못 밝히는 거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다. 공익적 목적으로 폭로를 했다면 실명을 밝혀야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받지 않는다. 허이재가 준 힌트로 인해 지목된 인물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재차 전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배우 허이재(34)가 과거 상대 유부남 배우에게 폭언과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씨가 유부남 배우로 지목된 A씨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허이재에게 유부남 배우의 실명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허이재는 지난 10일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부남 배우분이 결정적인 내 은퇴 계기였다. 말하면 가정파탄이 날 수도 있다. 그 배우가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 보고 너랑 나랑 연인 사이 같지 않다고 한다.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같이 자면 돼’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허이재가 성관계 제안을 거절하자, 남배우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한다.

 

이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그러니까 잘하라고 이 X같은 X아. 너 때문에 연기 집중을 못하잖아’라고 다시 욕을 했다”고 했다. 허이재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허이재 폭로 이후 네티즌들은 허이재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유부남 배우 찾기에 나섰고, 결국 배우 A씨로 좁혀졌다. 조선닷컴 취재 결과 현재 A씨는 허이재 주장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A씨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허이재는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 마녀사냥은 자제해달라”고 추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 허이재가 유부남 배우의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13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허이재씨 말을 믿지 말자는 게 아니다. 다만 저는 방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밝힌 만큼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명확한 피해 사례를 밝혔고, 수많은 단서를 줬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가 누군지 직접 밝히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이어 “허이재씨 본인이 직접 다 밝혀놓고,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는 건 무책임한 태도다. 일각에서는 법적 책임 때문에 못 밝히는 거 아니냐고 한다. 가해자가 누군지 밝히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물어라. 허이재씨가 준 힌트 때문에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더라도, 허이재씨가 용기를 낸 김에 확실히 밝혀서 책임을 지게 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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