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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기반 판소리 전공 트로트 30대 여자 가수 해수 A양 사망 자살 누구

by 아윌리치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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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기반 판소리 전공 트로트 30대 여자 가수 A양 사망 자살 누구 해수







30대 트로트 가수 A씨가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A씨의 SNS에는 애도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스포츠경향은 "여가수 A씨(30)가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트로트 장르 가수로 활동해 온 A씨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한 지상파 음악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탄탄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한 A씨는 음악 방송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A씨의 SNS에 걱정과 애도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로트 가수 해수가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락두절인 상태로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새벽 스타뉴스가 해수의 연락처로 전화를 시도했지만 해당 번호에선 통화 연결음만 들릴 뿐, 당사자 또는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해수는 지난 12일 '30대의 숨진 트로트 여가수 A씨'로 지목된 상황이다. A씨는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그의 인스타그램과 팬카페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차례로 올라왔다. 지인으로 보이는 이들도 "해수야 너 아니지? 답글 달아줘 카톡 주거나", "아라야 사랑하는 내친구 아라야.. 옆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정말"이라고 댓글을 달았지만 해수는 아무런 댓글도 남기지 않은 것이 확인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 이전,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고 판소리를 기반으로 노래를 해왔다. A씨는 음악 방송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해수는 1993년 12월생인 만 29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1월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1년 2집 싱글앨범 '꽁무니'를 추가로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등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 라디오 등에서 활동해왔다. 해수의 마지막 방송 출연은 지난 1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설 특집 '장윤정편'이었다.



해수(海秀)의 예명은 '바다처럼 깊고 밝다'라는 뜻이라고 알려졌다. 해수가 데뷔한 지난 2019년 11월 28일 MBC '가요베스트' 무대는, 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유산슬'로 처음 섰던 무대이기도 하다. 해수는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 리허설을 끝내고 내려오는 유재석에게 CD를 주며 "저는 오늘 데뷔했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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