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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카드 은행 주민센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카카오뱅크 페이 스타벅스 사용처 미..

by 아윌리치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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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자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와 지역상품권 앱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첫날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첫 주 평일만 요일제 원칙을 적용해 신청일이 분산되며, 주말과 차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이나 주민센터 등에서의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신청인이 고를 수 있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니카드)는 앱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 충전이 이뤄진다.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의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며 사용한 지원금은 카드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빵집·카페·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타벅스는 본사 직영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금을 쓸 수 없다.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도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기업형 슈퍼마켓인 노브랜드와 롯데슈퍼 등에선 사용이 불가하며 GS25나 CU 등 편의점에서는 결제가 허용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뚜레쥬르 등 대기업 브랜드라 하더라도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도 온라인 주문과 동시에 결제를 하는 경우에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배달앱으로 주문 후 현장 결제 방식을 이용해 음식점 자체 단말기로 계산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 구체적인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신청은 오는 10월29일까지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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