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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문철 TV 논현동 신 논현역 사거리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 블랙박스

by 아윌리치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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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하자 지나가던 시민들이 달려 나와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주변의 시민들이 달려와 차를 들어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신 논현역 사거리에서 촬영됐다.

영상 제보자는 "이번에 아는 형이 강남시내에서 바이크 주행 중 사고를 당했다"며 "바이크 운전자는 3차선에서 직진 중이었고 5차로에서 직진하던 흰색 SUV 차량이 급좌회전을 시도해 차 밑으로 끌려 들어갔다.

운전자 형은 구급차에 실려 갔고 다음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손등 인대와 뼈가 망가져 전치 10주 진단과 많은 타박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주변 시민들이 달려와 차를 들어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하려고 노력했다"며 "차 바퀴에 깔리진 않았는데 차 밑에 낀 채로 끌려갔다고 한다.

(시민들이) 차를 살짝 들어 꺼냈다고 한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한 사람은) 그날 같이 오토바이를 탄 일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채널 진행자 한문철 변호사는 "사고 직후 달려와 차를 들어 피해자를 구조한 시민들께 박수 보낸다"며 시민들의 행동에 감탄했다.

이어 "(가해자 차량이) 직좌 동시신호에 좌회전이기에 신호위반은 아니고 좌회전 금지 표시 없으면 지시 위반도 아니어서 (형사처분 없이) 종합보험 처리로 끝날 것 같다. 중장해 여부 확인해서 소송 여부를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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