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노래 라리사 뮤직비디오 하루 7천만뷰 돌파 신기록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토크쇼를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리사는 11일 미국 NBC의 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화상을 통해 첫 솔로 싱글 '라리사'(LALISA) 무대를 공개했다.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리사는 포니테일 스타일링을 더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리사의 첫 무대가 미국의 인기방송 전파를 타고, 유튜브에서도 동시 중계되면서 신곡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게 늘어나고 있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께 약 7100만 뷰를 기록해 K팝 여성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음원도 이날 오전 8시 기준 세계 60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퀸 리사였다. 그는 글리터로 포인트 준 화이트 의상에 포니테일 스타일링을 더한 범상치 않은 뒷모습으로 등장,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였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무대였던 만큼 카메라와 조명은 오직 리사의 춤선에 집중했고,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운 그의 움직임은 강렬했다.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리사의 라이브 실력 또한 빛을 발했다. 리사의 트렌디한 래핑과 세련된 음색은 쉴 틈 없이 변환되는 'LALISA'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며 듣는 이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리사의 첫 무대가 미국의 인기 방송 전파는 물론 유튜브에서 동시 중계되면서 'LALISA'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LALISA' 음원은 각종 글로벌 차트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노래는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기세를 몰아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밟았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글로벌 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솔로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11일 공개됐다.

리사가 직접 소개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및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담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사의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가 돋보였다. 한 달간 4번에 걸쳐 촬영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그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첫 솔로 활동인 만큼 긴장감을 털어놓기도 한 그는 촬영에 돌입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장착,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특공대, 폴댄서, 바이커 등 각양각색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MTV는 이를 두고 "리사가 연기, 노래, 춤 3가지 영역에서 모두 포텐을 터트렸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리사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해 이들의 끈끈한 의리를 엿보게 했다. 리사는 "혼자서 처음하는 작업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와서 응원해줬다. 그래서 더 힘이 났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사의 솔로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세트장과 세련된 영상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리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