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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

노엘 비하

by 아윌리치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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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래퍼 노엘이 새 앨범을 혹평한 네티즌에 “재난 지원금 받으면 공중제비 도는 XX들이”라며 발끈했다.

노엘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6일 발매한 새 앨범 ‘21'S/S Deluxe Edition’에 대해 한 네티즌이 “구리다”고 적은 댓글을 캡처한 뒤 “재난 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나 센 척한다”고 적었다. 

‘현실에선 소시민이면서 인터넷에서만 강한 척한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노엘의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질타의 대상이 됐다. 한 네티즌은 “자기 아버지는 한 표 받아보겠다고 그 재난 지원금 받는 사람들한테 굽신거리는데, 자식은 없는 사람을 비웃고 있다”는 뼈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노엘의 아버지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다. 


노엘은 앞서 “나를 비난하는 사람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 등 각종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그룹 운동(GX) 시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기사를 공유한 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이 왜 망했겠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노엘은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의 도로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 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 유예 2년 및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지난 2월엔 부산에서 행인에게 욕설, 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니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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