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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

허이재 남편 이승우가 밝힌 이혼 이유

by 아윌리치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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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전 남편 이승우(사진=인스타일웨딩)

 



허이재의 이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2010년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 이승우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그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허이재의 남편이었던 이승우 씨는 국내 모 기업인의 아들로, 학원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문이 무성했던 재벌2세설은 사실무근이며, 국내 모 대기업의 베트남 법인장의 아들로 상당한 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승우는 2010년 2월 에이프리즘이란 그룹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재는 지난 2015년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연기 활동을 재기했으나 또다시 공백기에 들어갔다.

이혼 당시 허이재는 "최근 남편과 사이가 소원해졌다"라며 "친구관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허이재의 전 남편은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로 이승우 역시 당시 기업을 통해 이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승우는 "이혼과 관련해 일부 잘못된 보도내용을 바로 잡고 입장을 표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저희는 협의이혼이 확정 결론 난 상태이며 더 이상 법적부부가 아닌 상태"라면서 "언론에 발표됐던 성격차이도 있지만 사업가 입장에서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하길 바랬던 제 입장과 어린 나이에 제게 시집와서 자신에 꿈과 많은 걸 포기해야했던 전처의 입장차이가 결국 좁혀지지 못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결정하게 되기에 이르렀다"고 이혼 사유를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전처와 저는 아이들을 위해 헤어지지 않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며 불안한 부부관계를 보여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가 진짜 열심히 사는 각자 인생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자식을 정말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전처와 저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고백했다.

앞서 허이재는 3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 허이재의 나이는 2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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