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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친형 전하사에 40억대 아파트 증여

by 아윌리치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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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했다.

16일 비즈한국은 정국은 서울 용산구 용산시티파트 아파트 한 채(184.49㎡, 56평형)를 지난해 12월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정국은 해당 아파트를 지난 2019년 7월 29억 8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매매가 현 시세는 40억 원대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한 역세권이며, 인근에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정국의 형인 전정현 씨는 1995년 생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그림을 그려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 사이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다.

매체는 정국이 친형과 함께 같은 아파트에 거주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으며, 전정현 씨가 증여세를 어떻게 마련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전정현 씨는 정국과 두 살 터울 형으로 1995년 6월생이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전정현 씨는 정국에게 증여받을 당시 해당 아파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부동산 업계는 정국의 증여를 두고 "합리적인 절세를 위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정국은 앞서 2018년 7월 서울 성수동의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 21평형을 1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지난해 10월 20억 5000만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76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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