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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

동상이몽2 양효진 '연봉 퀸' 결혼 141일 차 신혼 생활 최초 공개

by 아윌리치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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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의 독보적인 센터 양효진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뜬다.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20일 방송에 배구선수 양효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동상이몽2' 녹화일을 기준으로 결혼 141일차를 맞은 양효진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따끈따끈한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최초로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양효진은 남편에 대해 ‘곰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양효진은 “저는 예민한 편인데 남편은 좀 두루뭉술하다.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며 남편의 푸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양효진이 현재 남편과 썸을 타던 시절에 먼저 고백을 해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양효진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녹화에서 남편과의 썸을 회상했다. ”남편은 좀 두루뭉술한 편”이라고 설명한 양효진은 남편과 3~4개월 정도 썸을 탔는데 남편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아 답답했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참지 못한 양효진이 데이트 후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에게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고, 남편은 너무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알고 보니 남편은 양효진을 숙소에 데려다 준 뒤 고백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양효진의 이야기를 들은 김숙은 ”성격이 급해서 그걸 못 참고”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양효진은 4년 동안 연애한 남자친구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양효진은 남편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양효진이 남편을 부르는 애칭은 ‘비타민’이었다.

 


푸근하고 여유로운 남편과 달리 성격이 급한 편이라는 양효진은 사귀자는 고백도 먼저 했다고. 양효진은 “3~4개월 정도 ‘썸’을 탔다. 서로 좋아하는 느낌은 있었는데 확실하게 이야기를 안 하더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데려다주는 길에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어봤다. 엄청 당황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당시 남편 역시 숙소에 도착하면 고백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 이에 MC 김숙은 “성격이 급해서 그걸 못 참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9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연봉 퀸’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양효진은 선배 김연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MC들이 “김연경 선수가 ’연봉 퀸을 만든 게 김연경’이라고 셀프로 소문을 내고 다닌다던데”라고 묻자, 양효진은 “맞다. 솔직히 지분이 없지 않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양효진은 “언니랑 같은 방을 쓰면서 마인드나 생활하는 면에서 진짜 많이 보고 배웠다. 정말 남다르다”라면서 “지분이 80% 정도 있는 것 같다”라며 김연경을 향한 존경과 깊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양효진의 '동상이몽2' 출연은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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